얼마전 포프티비 중 '프로그래머로 살아남기 위한 언어 둘' 편을 봤다.
매니지드 언어(메모리를 직접 관리)와 언매니지드 언어(메모리 관리 안함!)
하나씩은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예전에 사놓고 묵혀놨던 이 책을 다시 꺼내봤다.
최호성님의 독하게 시작하는 c 프로그래밍!!!
지금 포인터 부분 열독중이다.
그 유명한 포인터! 악명 높은 포인터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강의가 좋아서 그런지 그래도 이해가 잘 가는 편이다.
코드도 직접 쳐보면서 따라하는데.. 정말 배울게 많다.
자연스레 메모리 구조도 알게 되고 재미있는 부분이 많다.
조금 어려워서 그렇지. 그래도 유튜브 강좌랑 같이 보면 확실히 이해가 잘 된다.
얼마나 하면 저자 정도의 수준이 될까? 부러울 따름이다.
c언어를 공부하다보니,
그동안 자바에서 '알아서' 되던 부분들이 내부에선 이런식으로 돌아갔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재미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이 분 유료 강의도 찾아서 들어봐야겠다.
빨리 끝내고, 다음 책을 보고 싶다.
'이것이 c++이다'를 볼지..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볼지 고민중이다.
아니면 둘다 동시에???
어쨌거나 일단은 이 책부터 빨리 끝내는 걸 목표로 삼고,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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