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썸네일형 리스트형 별의 계승자 - 제임스 P.호건 리디북스에서 100% 포인트백을 하길래 구매했다.SF는 희한하게 끌리는 맛이 있다.전에 구입한 중력의 임무는 너무 재미가 없어서 중간에 멈췄는데,이 책은 평이 워낙 좋고 유명해서 기대가 됐다. 소감을 말하자면 음...소설이 스펙타클한 맛이 없다. 그것도 심하게 없다.그게 이 작품의 단점인듯...그래서 생각보다 술술 읽히진 않았다.그래도 마지막 결말 부분은 괜찮았다.꽤나 과학적이고 그럴싸해서 설득력이 있다.그 부분은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그렇게까지 호평을 받을만한 작품인가.. 싶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이런 소설류 최고봉은 로버트 J.소여의 '멸종'인 것 같다.오멜라스에서 나왔던 버전이 표지도 예쁘고 좋았는데.. 얼마전에 중고로 팔았는데 그냥 갖고 있을 걸 그랬다. 기승전멸종...?? 아무튼 이게 시리즈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