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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게임후기_02_고로고아(Gorogoa) 독특한 방식의 퍼즐게임. 플레잉 타임은 짧음. 몇시간 정도. 마지막쯤에 가위 사진 나오는 부분이랑 사다리 연결 부분에서 엄청 헤맸음. 공략 찾아볼까 하다가 꾹 참고 몇시간뒤에 다시 붙잡고 해결함. 역시 안풀릴때는 뇌를 쉬게 해줘야한다. 그 외에는 무난한 난이도. 정적으로 보이지만 나름 타이밍 맞추는 구간도 있고, 신선했다. 그런데 그만큼 재밌었느냐? 하면 잘 모르겠다. 나한테는 조금 지루한 느낌. 그림들 속으로 왔다갔다 할때마다 만든 사람의 뇌구조가 궁금해지는 게임. 주인공으로 나오는 빨간 옷 입은 아이는 인사이드 생각나네. 인사이드 후속 나왔음 좋겠다. 더보기
게임후기_01_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I've just finished the Legend of Zelda: Breath of the Wild. It took 45 hours to finish the game. 메인 퀘스트 위주로 진행, 엔딩까지 보니까 플레잉 타임이 45시간 찍혔다. 낙타 신수랑 이가단 아지트에서 시간을 제일 많이 뺏긴듯. 이가단 아지트는 잠입하는 법을 모르고 정면돌파만 하려다 계속 죽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나중에 바나나 던지면 유인되는걸 알고 빠르게 통과. 보스는 개그 캐릭이라 어렵지 않아 다행이었다. 첫번째로 잡은 낙타 신수가 제일 오래 걸렸던 것 같다. 퍼즐도 어려웠는데 번개 가논이 진짜 극악이었다. 진짜 한 100번 넘게 죽은듯. 아 생각해보니 넬 드래곤도 꽤 어려웠다. 에임이 너무 구려서... ㅠㅠ 엔딩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