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프린터] 가정용 복합기 XP-2106 개봉기

집에서 은근 프린트할 일이 많아서 어떤 프린터를 살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엡손 XP-2106!

레이저 프린터는 건강에도 안좋다고 해서 패스!

무한 프린터는 관리가 힘들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리고 그렇게 많이 쓰진 않을거 같아서 패스!

그래서 기본 잉크젯 프린터를 보게 됐다.

원래는 캐논 e569s를 구매하려다가 급지불량 이야기가 많아서 또 패스하고 엡손 프린터로 정착했다.

아! 그리고 민원24 서류도 프린트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삼성꺼 저렴이 모델은 이게 안되는 모델도 있어서... 모르고 샀으면 큰일날뻔 했다.

2020년 3월 기준 89000원에 판매중이다.

 

포장 박스는 엄청 컸는데 막상 까보면 상품 박스는 아담하고 좋다. 가볍다.

 

심플한 전면부. 디자인도 나쁘지 않다.

프린트해본 결과 아주 잘 나온다. 

복사도 되고 스캔도 되고 컬러 프린트도 되고 이 가격에 이 기능이면 뭐 차고 넘치는 듯.

잉크 카트리지도 개별로 교체 가능하고,

무엇보다 WIFI로 선 연결 없이 프린트할 수 있는게 맘에 든다.

예전에 그 무식하게 생긴 프린터 케이블 연결하던 시절 생각하면 세상 참 좋아졌다..

 

ㄷㄷㄷ 

설명서가 있지만 별로 도움은 안되고

홈페이지에서 설치 프로그램 다운받아서 실행하면, 거기서 친절하게 스텝 바이 스텝으로 알려준다.

 

여기서 설치 프로그램(맨 아래쪽에 있는 용량 제일 큰거)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설치 프로그램 실행하면 카트리지 넣는법, WIFI 연결하는 법 친절하게 알려줘서 편했다.

이건 아주 칭찬할만한 부분.

엡손 프린터가 내구성이 아주 약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과연 얼마나 버텨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