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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게임후기_01_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I've just finished the Legend of Zelda: Breath of the Wild. It took 45 hours to finish the game.

 

메인 퀘스트 위주로 진행, 엔딩까지 보니까 플레잉 타임이 45시간 찍혔다.

낙타 신수랑 이가단 아지트에서 시간을 제일 많이 뺏긴듯.

이가단 아지트는 잠입하는 법을 모르고 정면돌파만 하려다 계속 죽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나중에 바나나 던지면 유인되는걸 알고 빠르게 통과. 보스는 개그 캐릭이라 어렵지 않아 다행이었다.

첫번째로 잡은 낙타 신수가 제일 오래 걸렸던 것 같다. 

퍼즐도 어려웠는데 번개 가논이 진짜 극악이었다. 진짜 한 100번 넘게 죽은듯.

아 생각해보니 넬 드래곤도 꽤 어려웠다. 에임이 너무 구려서... ㅠㅠ

 

엔딩은 생각보다 너무 심심해서 아쉬웠다.

개고생해서 재앙 가논을 물리쳐줬는데 공주가 볼뽀뽀라도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주민들이 헹가래라도 쳐줘야지 너무 홀대하는듯...

하트는 14개 스태미나는 2칸 더 채웠다. 하트는 딱 마스터 소드 뽑을 때 필요한 만큼만 채움.

엔딩 보고 나서 유투브 고인물 플레이 영상 보니 어처구니가 없다. 그냥 다른 게임을 하고 있네...

이제 남은 사당 깨고 맵 탐험하는거 할 수 있는데 굳이 안할거 같다.

그래도 게임은 잘 만들었다. 괜히 유명한게 아니라고 느낌.

2편은 언제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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